북한 민간 대표단 3명이 최근 미국 오리건주를 방문해 과학자와 과수 재배자들을 만났다고 미국의 한 구호단체가 밝혔습니다.
오리건주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단체인 '머시 코'는 북미 민간교류협회 소속 대표단 3명이 자신들의 초청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오리건주에 머무르며 농업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머시코는 또 북한 대표단이 나이키 본사를 방문해 전자상거래에 대해 배우고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며, 북한 대표단이 오리건주를 방문하기는 이번이 10번째라고 말했습니다.
국제구호단체인 머시 코는 북한에 식량원조를 제공하는 몇 안 되는 구호단체 가운데 하나로, 10여 년 동안 북한에 어류와 과수나무 등을 보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