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엔'으로 불리는 일본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대장성 재무관이 중국증시 조정으로 촉발된 세계증시 조정국면이 몇 주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사카키바라 와세다대 교수가 도쿄에서 열린 외신기자 클럽의 오찬간담회에서 "지나친 해외투자자금의 유입에 따른 중국, 인도 경제의 과열과 주택부문 조정으로 인한 미국경제 전망의 불투명성이 빚은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카키바라는 또 "현재 중국 주식가격은 여전히 지나치게 높은 상황이며, 인도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몇주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카키바라 교수는 일본의 금리인상 문제와 관련해 "금리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금리인상을 단행했어야 한다"며 "향후 금리인상이 하반기인 8월이 아닌 5월에 인상이 이뤄져도 놀랄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