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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소폭 상승…이틀째 59달러선

입력 : 2007.03.03 11:09


두바이유가 소폭 올라 이틀째 배럴당 59달러선을 유지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0.06달러 오른 59.36달러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했다.

전날인 1일 미국 내 휘발유 수요의 강세와 정제 시설 생산 감소 소식에 영향받아 크게 오른 두바이유는 이틀째 59달러대를 지속했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0.36달러 하락한 배럴당 61.64달러에 거래됐고,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 선물유가는 62.08달러로 전날보다 0.03달러 하락했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 미국의 휘발유 수요 증가 등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상승했지만, 중국 주식시장 급락후 세계 경제의 성장이 둔화될 경우 석유수요의 증가도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전반적인 국제유가는 하락추세였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