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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월대보름 달맞이 어려워요"

입력 : 2007.03.02 22:24|수정 : 2007.03.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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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보름 만에 단비가 지나갔스입니다.

중부지방에서는 비 구름이 거의 다 빠져나간 상태인데요.

약하게 내리던 비도 오늘 밤 안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아직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남부에 남아있는 비 구름도 내일 오전중에 물러갈 것으로 예상이 돼서 내일은 잠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모레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인데요.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서 달맞이는 어렵겠고요.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역별 내일의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과 수도권은 흐린 뒤에 오전에 개겠고 오후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영동지방에는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내일 낮에 갤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산간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충청도의 비는 밤 사이 모두 그치겠고, 내일 오전중에 개겠습니다.

영남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낮기온은 16~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주는 오늘 밤 안에 비가 그치겠지만 광주와 목포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제주의 비는 내일 낮에 그치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또 한차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기온이 떨어져서 다음주 꽃샘추위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세계날씨입니다. 

베이징 역시 비와 함께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런던에는 비가, 그리고 모스크바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