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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계관 부상 방미…관계 정상화 논의

오동헌

입력 : 2007.03.02 11:09|수정 : 2007.03.13 16:00

부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북 고위 관리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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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2일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상 등 일행 7명은 보안당국의 협조로 국제선이 아닌 국내선 터미널을 이용해 공항을 빠져나가면서 소감 등을 묻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북·미 양국 간 협상을 위해 북한 고위관리가 미국을 방문하기는 지난 2001년 부시 미 대통령이 위임한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부상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공개 세미나를 가진 뒤 현지시각으로 2일 오전 뉴욕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5일부터 이틀간 힐 미 국무부 차관보 등과 2·13 합의에 따른 북·미 관계정상화를 위한 실무회의 첫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