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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 은행장의 금리인상 발언으로 촉발된 중국 증시 하락이 미국과 유럽에 이어 우리 증시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코스피 지수는 개장 초 어제보다 6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며 1,400선이 붕괴됐다가 다소 회복돼 37.26포인트 떨어진 1,417.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이처럼 급락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6월 8일 43.71포인트 떨어진 이후 처음입니다.
코스닥 시장 역시 동반하락하면서 10.59포인트 떨어진 600.93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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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장관급 회담이 이틀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오전 전체회의에서, 이번 회담 직후 인도적 사업을 전면적으로 재개하고 적십자 회담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인도적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에 대한 쌀과 비료 지원, 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을 전면적으로 재개하자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또, 남북간의 경제 협력을 논의할 경제협력 추진위를 평양에서 조기에 열자고 제안해, 쌀과 비료 지원 문제 등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를 조기에 타결하자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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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 폭탄 테러로 숨진 고 윤장호 병장의 시신이 오늘 밤 미군 수송기에 의해 쿠웨이트로 옮겨질 예정입니다.윤 병장의 유가족과 군 관계자들은 내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성남 서울 공항에서 자이툰 부대 전세기를 타고 쿠웨이트로 출국할 계획입니다.
윤 병장의 시신은 모레 오전 6시쯤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윤 병장의 시신이 도착하면 특전사 부대장으로 장례를 치른 뒤 윤 병장에게 무공훈장과 함께 하사 계급을 추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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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정태호 정무팀장을 시켜 탈당 신고서와 함께, 당원들에게 드리는 글을 열린우리당 송영길 사무총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당원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자신의 당적 문제로 다수의 국회의원이 당을 이탈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돼 당적을 유지하기 어려운 사정이 됐다."면서, "이는 국민의 지지를 지켜내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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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3·1절을 맞아 모범수형자 687명을 오늘 오전 특별 가석방했습니다.
가석방 대상에는 10년 이상 장기 수형자 42명과 나이가 많거나 몸이 불편한 수형자 87명도 포함됐습니다.
또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1명과 기능자격 취득자 210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48명도 가석방됐습니다.
법무부는 "복역기간과 죄질,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민생침해 사범 등은 가석방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먼저 대형 복합 상영관처럼 북적이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색깔로 승부하는 작은 영화관들을 소개합니다.
서울 종로의 한 극장.
지난 2005년 문을 연 이곳에서는 화려한 간판이나 줄을 서 기다리는 관객을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상업성보다는 예술성에 초점을 맞춘 영화를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제3세계 영화나 우리 독립영화가 주를 이룹니다.
[박상백/필름포럼 : 기획전, 특별전들의 영화제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좀 더 많은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성있는 영화를 찾는 마니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영/관객 : 특색있는 영화도 상영하고, 일반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영화를 보니까 좋은 것 같아요.]
서울 신문로의 한 소극장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한 공간에서 즐기는 젊은이들이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네댓 개의 스크린은 기본인 복합 상영관 시대.
이처럼 작은 극장들은 생존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규모 극장은 자리를 잃어가고 있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해 관객들의 관심을 끄는 극장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봄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둘러 볼 곳 찾으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과학이 재미와 만나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별난'물건 박물관인데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만져보고 작동시키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함께 나온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이죠?
사실 움직임과 소리, 빛의 성질 같은 과학 원리를 알려주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은데요.
이곳에서 재미있는 물건들을 보고 만지면서 쉽게 원리를 깨우치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북동 기류의 영향으로 한때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
3·1절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에 북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5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14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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