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1월 경상수지가 5억1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적자로 반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에 비해,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급감한데다, 해외 여행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 요인입니다.
1월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달보다 7억4천만달러 줄어든 12억1천만달러로,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 연말,연초 해외여행자가 크게 늘면서 여행수지 적자규모가 1월 한달 동안 14억7천만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습니다.
이번 수치는 지난해 여름 해외여행 성수기였던 8월의 13억9천만달러보다도 8천만달러 확대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