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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멕시코 11살 천재소년 '화제'

편상욱

입력 : 2007.02.28 08:01|수정 : 2007.02.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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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는 대학에서 수업을 듣게된 11살짜리 천재소년이 화제입니다.

자기보다 나이가 두배는 많은, 대학생 형과 누나들 틈에서 진지하게 수업을 받는데요.

올해 초등학교 4학년 나이인, 11 살짜리 호라치오 가르시아라는 이름의 어린입니다.

4살때부터 공룡 만화책을 보기 시작한게 계기가 돼서, 9살때 고생물학 분야의 전문서적들을 거의 섭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난한 농부인 가르시아의 홀어머니는 이미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집안의 가축들을 거의 팔아치웠는데,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더이상 학업을 계속하기 힘들다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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