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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27일 오전 정기총회를 하고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지만 사전조율에 실패해 합의추대가 어려워 보입니다.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회장단 8명이 회장 선출를 주제로 마지막 조율을 시도했지만 결정된 것이 없다."며 회장추대위원회를 만들지 직무대행으로 갈지를 좀 더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전경련 안팎에서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합의추대가 유력한 분위기였지만 회장단에서는 동의하지 않는 기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