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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우주인, 내달 러시아서 훈련 돌입

하현종

입력 : 2007.02.27 08:16|수정 : 2007.03.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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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 고산 씨와 이소연 씨가 다음달 7일부터 모스크바 근처 스타시티에서 본격적인 우주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의 막심 카르라모프 소장은 한국의 우주인 후보들이 신체검사를 받은 뒤 곧바로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주인 후보 2명 가운데 1명은 내년 4월쯤 소유소호를 타고 우주정거장에 도착해 1주일동안 머물면서 우주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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