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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 가스냄새 진동…주민들 불안

김흥수

입력 : 2007.02.26 21:55|수정 : 2007.02.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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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지금 막 새로운 소식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인천과 부천지역에서 가스냄새가 진동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김흥수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경기도 부천시에서 성분을 알 수 없는 가스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오늘 저녁 6시 30분쯤부터입니다.

인천시 부계동과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과 심곡본동에서 이어지고 있는 신고전화 내용은 쓰레기 타는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강하게 난다는 것입니다.

또 인천시 부평역을 중심으로 냄새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지금까지 100여 건이 넘는 신고전화가 걸려왔으며 일부 주민들은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안전공사와 소방서, 경찰서는 합동으로 냄새가 퍼지는 지역 주변에서 정확한 사고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아직까지 폭발성이 있는 메탄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상황으로 볼 때 인천 남동공단 주변에서부터 가스가 주변지역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 측은 일단 냄새가 폐기물 냄새와 비슷하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주변에서 폐기물이 유출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