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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의 섹스 심벌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혀 온 샤론 스톤!
최악의 여우로 선정된 것은 물론, 그녀가 주연한 영화 '원초적 본능2'가 지난 해 최악의 영화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외에도 최악의 시나리오상과 최악의 속편상까지 받았는데요.
'원초적 본능'은 지난 92년 개봉돼 샤론 스톤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영화죠.
하지만 십여 년만에 제작된 속편은 이렇게 전편의 대 성공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식스 센스',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 '레이디 인 더 워터'는 최악의 감독상, 최악의 남우 조연상을 받았고요.
최악의 여우조연상에는 농구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의 전 애인 카르멘 일렉트라가, 올해 신설된 최악의 가족영화상은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RV'가 선정되었습니다.
1980년 대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자인 존 윌슨이 만든 래지상은 매년 아카데미상 시상식 하루 전에 할리우드 최악의 영화와 배우를 선정하는데요.
수상자가 받는 트로피는 금색칠을 한 플라스틱 재질로 5달러, 그러니까 우리 돈 5천 원도 채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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