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 때 우리 정부가 전시작전 통제권과 평택 미군기지 이전 계획을 연계해 전작권 전환시기를 의도적으로 늦추려한다는 의심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미국이 그동안 SPI 즉 한미 안보정책 구상회의 등을 통해 이같은 주장들을 펴 왔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주한미군 기지이전 특별회계 전출금 1천 500억원이 삭감되자 미국은 더욱 의구심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 정부는 이번 한미 국방장관 회담때 미국측의 이런 오해를 푸는데 주력해 전작권 환수 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