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북미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주 미국을 방문하는 등 외교적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은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오는 1일 미국을 방문해 다음주초 뉴욕에서 미국의 힐 차관보와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실무그룹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우리측에서는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과 송민순 외교장관이 이번주 미국을 방문해 북핵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고, 네그로폰테 미 국무부 부장관도 이번주말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국이 의장국을 맡고 있는 6자회담 경제 에너지 지원 실무그룹 회의도 다음달 둘째주쯤 열릴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북한이 초청한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 엘바라데이사무총장의 방북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