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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으로 등산객 50여 명 고립됐다 구조

정연

입력 : 2007.02.24 18:51


설악산에 낙석사고가 나면서 등산객 5십여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24일 새벽 설악산 비선대 기점 대청봉 방향 2.5km 지점에서 수 톤의 암석이 계곡으로 쏟아지면서 40여 미터 가량의 철제 다리가 붕괴됐습니다.

당시 현장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량이 끊어지면서 이동을 하지 못한 등산객 5십여명이 고립됐습니다.

설악산 사무소는 대피소에 있던 등산객들을 구조 장비를 통해 모두 하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 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봄철 산불조심 입산 통제 기간에 교량을 복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