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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캄보디아에 라디오 5천 대 전달

입력 : 2007.02.22 14:48


극동방송(사장 김장환 목사)은 캄보디아 정부에 7만 달러 상당의 자가발전식 라디오 5천 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장환 목사는 21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석안 부총리를 예방한 뒤 긴급 재난구호용 라디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라디오는 전기충전을 위한 로터리 기능이 장착돼 있으며, 1분 정도 충전해 1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소형 랜턴 기능이 있어 유사시 재난 지역에서 긴급 구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가발전식 라디오는 2004년 12월 동남아시아 전역에 몰아친 지진해일 때 1만여 대가 보급돼 전기와 건전지 보급이 끊어진 지역에서 재난구호방송을 들을 수 있는 통신수단 역할을 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