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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검정과 흰색의 물결이었던 가을과 겨울을 지나, 봄을 맞아 좀 더 밝은 색상의 의상들이 여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봄과 어울리는 색상이라면 단연, 파스텔톤 색상!
화사한 파스텔톤 의상은 봄을 맞는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파스텔톤은 기본 원색에 흰색이 더해져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색상을 말하는데요.
채도가 낮아서 한층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
매년 봄이면 등장하는 파스텔톤이지만 올해는 약간 독특한 특징이 있다는데요.
[이정미/패션업체 관계자 : 2007년도 메가트렌드가 퓨처리즘과 모더니즘이다. 때문에 은색, 검정, 흰색과 파스텔톤의 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올해를 강타할 퓨처리즘의 영향으로 파스텔톤의 의상에도 반짝이는 은사로 화려함을 더했다는 것!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회색과 노란색의 줄무늬 니트에 은사로 포인트를 주고, 스커트에는 섬세한 프릴 장식을 달아서 여성스러움을 살렸습니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할 색상으로 떠오른 은색은 파스텔톤과 만나면, 봄을 닮은 화사한 느낌으로 바뀔 수 있는데요.
자칫 차가운 느낌만을 줄 수 있는 반짝거리는 은색 항아리 스커트는 파스텔톤의 상아색 블라우스가 더해져서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환절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인 가벼운 니트는 다양한 파스텔톤 색상이 가장 잘 표현된 아이템인데요.
파스텔톤의 노란색 니트는 무채색 계열의 스커트와 만나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을 한층 더했습니다.
봄을 닮은 화사한 파스텔톤 의상들, 그러나 파스텔톤 의상을 입을 때는 색상의 조화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이정미/패션업체 관계자 : 파스텔톤은 전체적으로 코디를 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상의나 하의 한 쪽을 파스텔톤으로 입고, 나머지는 채도가 낮은 색으로 입어서 세련되게 매치하는 게 중요하다.]
봄을 부르는 파스텔톤 의상들!
계절은 아직도 추운 겨울이지만 화사한 파스텔톤 의상들은 여성들을 봄으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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