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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모임, "대선후보 검증위 설치해야"

김용태

입력 : 2007.02.20 15:34


통합신당모임은 20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검증 논란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중심이 되는 '대통령후보 검증위원회'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당모임 최용규 대표는 "대통령은 가장 높은 도덕성을 요구받는 자리인 만큼 개인이나, 당차원에서 후보 검증이 논의돼서는 안된다"면서 "대선후보를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 "이 전 시장이 전 비서관인 김유찬씨를 고소하면 사법부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면서 "형사 시효는 지났지만 국민들의 시효는 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당모임은 청년 실업 해소와 지방경제 활성화, 재래시장 환경 개선 등 서민 경제를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