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에 비해 귀성·귀경차량은 늘었지만 교통사고와 교통법규 위반 사례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 설연휴 기간 귀성차량은 121만3천546대, 귀경차량은 117만9천490대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6%, 1.9% 증가했습니다.
연휴 기간 전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천329건으로 지난해보다 24% 줄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는 40명으로 23% 감소했습니다.
신호 위반이나 과속,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사례도 4만9천705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48%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갓길운행은 95.1%, 버스전용차로 위반은 55.1%, 중앙선 침범은 4.4% 증가하는 등 '얌체운행' 단속 사례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