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보조금 지급 등 지난 3년 간 적발된 이동통신사들의 위법행위가 4만 5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지난 2004년부터 3년동안 SKT 등 이동통신 3사 601개 대리점의 위법행위 적발 건수는 모두 4만 5천423건으로 집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위법행위의 95% 이상은 불법보조금 지급이며, 나머지는 부가서비스 부당가입이나 가개통 등이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동통신사의 과당경쟁으로 위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조사하지 않은 판매점에서의 위법행위는 더욱 심각한 만큼 매출이 높은 판매점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