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 행정부가 이란과의 협상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북한핵보다 이란 핵 위협을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부시 행정부가 북한 군축문제는 지연시켜도 될 것으로 보고 6자회담을 통해 적극 합의에 나섰지만, 이란에 대해서는 그런 여유를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부시 행정부가 이란의 우라늄 농축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협상에 나설 경우 시간만 보내다가 결국 이란도 북한처럼 핵무기를 확보하는 최악의 상태를 맞이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