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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돕던 한국인 1명이 지난 11일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중국 공안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독교 단체에서 활동 중인 이 모 씨는 지난 4일 옌타이시에서 탈북자 5명을 만나 이들의 국내 입국을 돕던 중 신고를 받은 현지 공안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와 만났던 탈북자 5명은 중국 공안에 의해 단둥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만에 하나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