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외환은행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경우 인수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용근 농협중앙회 신용 대표이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족자본인 농협이 나서야 된다는 외부 분위기를 감안할 때 내부에서 검토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처럼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분리된 것에 대해선 "이달말 정부 방안이 결정되면 농협은 거기에 맞춰 가면 된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대표이사는 또, "농협의 기업이미지가 1980년대 중반 만들어져 ´신용´라는 명칭이 낯설다며 'NH뱅크'등으로 이름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해 오는 6월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