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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갈비까지 수입되면 송아지값 최대 20%↓

김용철

입력 : 2007.02.15 09:32

쇠고기 수입량도 70% 정도 늘어날 듯


올해 갈비 등 뼈를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전면 허용되면 한우 송아지 가격이 20%까지 떨어지고 쇠고기 수입량도 70% 정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한우 사육두수와 가격 전망' 보고서에서 기술협의 타결로 뼛조각을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가 오는 4월부터 반입되고, 7월부터 갈비 등 뼈까지 모두 수입되면 올해 한우 암소와 수소 평균 가격은 작년보다 5.1%씩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암·수 송아지 값 하락폭은 더욱 커서 9.6%와 20.9%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수입이 끊기기 전인 2003년 미국산 쇠고기의 월 평균 수입량과 작년 호주산 수입량 등을 고려할 때, 올 한해 쇠고기 수입량은 약 3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입량 17만9천보다 70%나 늘어난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