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가의 대표적 강경파 가운데 한 명인 존 볼턴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부시 대통령이 6자회담 합의사항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볼턴 전 대사는 13일 CNN 방송에 출연해 합의사항이 이란의 핵 개발 의혹에 맞서고 있는 미국의 약점을 드러낼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핵을 확산시키려는 국가가 버티기로 맞서 미국이 타협한다면 이들은 실제로 핵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상은 나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