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17분쯤 강원도 횡성군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주차장에 진입하던 교회 버스가 주차된 대형 트레일러와 승용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도로변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김모 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3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부상자들은 원주와 횡성 인근 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회버스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휴게소 주차장으로 진입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2일 사고 버스는 청주 모 교회 신도 28명을 태우고 설악산으로 수련회를 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