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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 탈당 선언

이병희

입력 : 2007.02.12 13:59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열린우리당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을 표방했지만 정책적으로 실패했다"며 "진정한 반성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탈당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면 탈당 의원은 31명으로 늘어나고 열린우리당 의석수는 108석으로 줄어듭니다.

김 의원은 탈당 이후 집단탈당파가 주축이 된 교섭단체에는 합류하지 않고, 천정배 의원이 주도하는 '민생정치 준비모임'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