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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여수 참사 정부 대책 추궁

이병희

입력 : 2007.02.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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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12일) 본회의를 열고 사회, 교육, 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어제 발생한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참사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개선방안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한명숙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이번 임시국회의 대정부 질문 마지막 순서로 사회, 교육, 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첫 질문자로 나선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은 정부가 환경 규제를 이유로 하이닉스 반도체 이천 공장 증설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 "정치 논리 때문에 기업이 죽어간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는 또 어제 여수 출입국 관리사무소 외국인 보호소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우리당 김재윤 의원은 미리 배포한 질의 자료를 통해 어제 화재 참사는 초기 대응이 허술해 많은 인명 피해가 생겼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참사는 인권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또 하나의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도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금문제와 대학 등록금 폭등, 청년 실업 등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대정부 질문에 앞서 국민중심당 신국환 대표는 비교섭 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제는 민주화를 넘어 국가의 선진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