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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소기업의 인력난,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그러다보니 숙련된 기술을 가진 인재를 쓰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에 맞춘 직업 훈련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IT 제품 업체.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신입사원들이 업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공고와 중소기업이 연계해 실무기술을 학교에서 1년 동안 미리 훈련받았기에 가능했습니다.
훈련비와 장비 등은 정부가 지원하며 학생들은 최소 2년간 일하게 됩니다.
[이선일/월드전자기술 대표이사 : 교육 비용이 절감되고요. 중소기업 애로사항인 인원 문제에 대해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반도체 검사 부품 업체의 직원들이 직업훈련에 푹 빠져있습니다.
대학 교수 등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 이른바 '주문형 훈련'입니다.
[윤여경/한국폴리텍대학 교수 : 회사에서 요구하는 니즈에 맞춰 교육과정을 설계합니다. 그 설계에 맞춰 교육을 하기 때문에.]
직무 분석부터 교재까지 대학이 제공하며 비용은 고용 보험에서 지급됩니다.
[이규홍/파이컴 사장 : 맞춤형 교육이기 때문에 교육이 바로 현장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교육의 효과가 상당히 크고.]
숙련된 기술을 가진 인재를 예약하고 만드는 맞춤 훈련이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 기업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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