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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고시 9개과 여의사 수석…'여풍' 당당

정호선

입력 : 2007.02.11 10:32

합격자 중 36.1%가 여성, 꾸준히 늘어


의료계에도 예외없이 여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인력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제71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합격자 3천305명 중 여성이 천193명으로 36.1%를 차지해 여성합격률이 27%였던 3년전에 비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성들의 합격률은 85.8%인데 비해 여성은 93.7%로, 여성이 7.9% 포인트나 높았습니다.

또 26개 전문과목 가운데 소아과와 산부인과, 정신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산업의학과 등 9개과에서 여의사가 수석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