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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출입국사무소 불…외국인 27명 사상

권란

입력 : 2007.02.11 07:59

사망자 더 늘어날 듯…화재 원인 조사 중


11일 새벽 4시쯤 전남 여수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 보호하고 있던 외국인 9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아직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중국과 동남아, 러시아인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수용시설에 외국인 51명이 더 있었다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