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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공작원 보상에 불만" 폭파 협박 전화

김흥수

입력 : 2007.02.10 09:54


8일 저녁 7시쯤 서울 서초동에 있는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심의위원회' 민원실에 함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HID 보상 문제에 불만이 많다"며 "위원회 건물을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9일 정오쯤 출동해 1시간여동안 건물을 샅샅이 뒤졌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북파공작원 등 전직 특수임무수행자가 위원회의 보상심의에 불만을 품고 거짓으로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