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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탈당파, 이틀 동안 워크숍…진로 토론

이병희

입력 : 2007.02.10 07:45|수정 : 2007.02.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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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을 탈당한 '통합신당의원모임' 소속 의원들이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에서 워크숍을 갖고 교섭단체 구성과 외부세력과의 연대, 통합 방안 등 향후 진로에 대한 밤샘토론을 갖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6일 집단 탈당한 김한길, 강봉균 의원 등 23명과 앞서 개별 탈당한 염동연 의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천정배 의원 그룹인 민생정치모임은 당분간 독자노선을 걸으면서 통합신당 창당작업에 발을 맞추기로 하고 이번 워크숍에는 집단 탈당에 동참했던 우윤근, 이종걸, 제종길 의원 외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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