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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베트남 지구온난화 피해 가장 클 듯"

한주한

입력 : 2007.02.09 14:46


베트남은 지구 온난화로 오는 2070년까지 전국토의 5% 이상이 침수되고 800만명이 집을 잃는 피해를 볼 것으로 영국 국제개발부의 로우콕 국장이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기후변화 국제워크숍에서 주장했습니다.

로우콕 국장은 "베트남은 2천km에 이르는 긴 해안선과 낮은 지면 때문에 지구 온난화를 가장 경계해야 할 나라"라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로오콕 국장은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0.3도에서 0.5도 오를 경우, 베트남의 해수면은 2010년에는 지금보다 9cm, 2050년에는 33cm, 2070년에는 45cm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