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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연예인 돈, 네덜란드로 몰려

최희준

입력 : 2007.02.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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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오늘(9일) 미국 증시는 좋지 않은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특히, 다우지수가 좋지 않았습니다.

HSBC의 모기지론 부실규모가 예상보다 클것이라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주요 소매업체들의 1월 실적도, 월가의 기대치를 총족시키지 못해서 소비경기에 대한 우려를 낳았습니다.

지표 보시겠습니다.

다우지수는 29포인트 떨어져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83포인트 올랐습니다.

S&P 500지수는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는 한국 기업들의 오늘 주가입니다.

<앵커>

외국 유명 연예인들의 돈이 네덜란드로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 이유가 뭡니까?

<기자>

이유는 간단합니다.

네덜란드가 지적 재산권 로얄티로 번 돈에 대해서 no tax 정책을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전통적인 조세 회피 지역인 캐이만 군도같은 곳이 주로 무역 이익에대해서만 세금이 없다는점에 착안해서 네덜란드가 발빠르게 로얄티로 번 돈에 대한 no tax정책을 도입해서 세계 유명 연예인들의 돈이 네덜란드로 몰려들고 있다고 쓰고 있습니다.

롤링스톤스나 U2 같은 굵직굵직한 연예인들이 네덜란드의 이런 일을 해주는 전문 회사를 통해 앨범 판매 수익부터 티셔츠 판매 수익까지 엄청난 돈을 네덜란드로 보내고 있다는것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아주 실용적이고, 해외 무역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런 조세 정책을 쓰고 있다고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젊은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주 뉴욕 패션쇼에서 유명 디자이너들이 멋쟁이 젊은 남성들을위한 옷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고 쓰고 있습니다.

기존 브랜드와 분리해서 젊은 남성들을 위한 새로운 sub 브랜드를 만들거나, 아니면 기존 브랜드에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옷이 차지하는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것입니다.

참고로 요즘 뉴욕에서 유행하는 최신 남성복 스타일은 허리선을 강조하고, 꽉끼는 상의에 바지는 60년대처럼 앞주름이 없는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