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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민등록상 인구가 사상 처음 4천9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집계한 결과 남자는 2천457만여 명이고, 여자는 2천444만여 명이었습니다.
시·도 별로 인구가 가장 많이 등록된 곳은 경기도로 1천90만 명을 넘었습니다.
여기에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48.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가 적은 곳으로는 재개발로 주민 대부분이 이사를 간 서울 송파구 잠실 1동이 14명, 그리고 파주시 진동면이 142명,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이 149명이었습니다.
지난해 주민등록에 새로 등록된 신생아 수는 45만 566명으로 2.23%가 늘었고, 사망자 수는 반면 24만 681명으로 3.85%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등록상의 인구는 매년 0만 명 정도씩 늘고 있어서 5년 뒤에는 5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등록만 돼 있고 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출산율 저하로 실제 인구가 5천만 명을 돌파하기는 쉽지 않다는 게 우리 정부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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