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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반가운 단비…건조주의보 모두 해제

입력 : 2007.02.08 12:14

영동·영남은 내일 오전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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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촉촉한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동해안의 건조 주의보는 모두 해제되었는데요.

비구름의 중심은 주로 남해상을 지나면서 보시는 것처럼 붉게 보이는 남해안과 제주에는 시간당 10 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전남과 경남 제주에는 최고 20 mm , 제주 산간에 많게는 30 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방은 5-10 mm 정도가 되겠습니다.

남서쪽에서 다가선 구름대가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점차 동쪽으로 물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8일)은 전국이 비가 온 뒤 북서쪽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남부 지방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 광주 11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지면서 고온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과 영남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는 조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설을 앞두고 성묘가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이번 주말 맑은 날씨를 되찾겠지만 기온은 조금씩 떨어지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