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에 최고 30mm 예상…가뭄해갈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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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 겨울 가뭄을 달래줄 고마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로 이상고온현상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지금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목포 16, 광주 15mm 등 남해안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1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동해안과 영남 내륙 일부 지방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호남과 경남, 제주에는 오늘(8일) 10에서 3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가뭄 해갈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충청과 경북, 강원 영동 지방에는 5에서 10mm,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은 5mm 미만의 비가 오는 데 그치겠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1에서 3cm가량의 눈도 쌓이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비가 오면서 이상고온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6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고,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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