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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8일 오전 한명숙 총리와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입니다.
8일 대정부질문에서는 노 대통령이 준비하고 있는 4년 연임제 개헌안과 대통령의 당적 정리 문제 등을 놓고 여야와 정부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특히 문병호, 민병두 의원 등 일부 여당 의원들은 개헌에 대한 진정성 확보 차원에서 다음달 초 개헌안 발의 이후에 대통령의 탈당과 중립내각 구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정부측의 답변이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