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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웰빙 바람과 함께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단양군 어상천면 오곡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소백산 오곡밥 선물세트는 청정지역 특유의 맛과 향이 어우러져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채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보름을 앞두고 잡곡을 고르는 부녀회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난 1992년, 전국에서 처음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소백산 오곡밥 선물세트를 만들기 위해섭니다.
청정 지역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찹쌀과 검은콩, 수수 등 오곡에 대추와 밤 등 모두 일곱 가지 농산물로 만듭니다.
농협이 어상천면 일대 7백여 농가들과 계약 재배하고 정부의 품질인증까지 받은 만큼 생산과정이 철저히 관리됩니다.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오곡밥 선물 세트는 벌써부터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재농협 물류센터를 비롯한 농협 판매시설과 대형 할인매장에 이미 만여 개가 팔려 나갔습니다.
석회질이 풍부한 이 일대 산기슭에서 생산되는 잡곡류를 특화함으로써 부가가치는 물론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단양소백농협은 오곡밥 선물세트 판매로 2억 원 가량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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