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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장파 '수요모임' 유지하기로

신승이

입력 : 2007.02.07 14:53


이번주 해체될 것으로 알려졌던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 모임인 '새정치 수요모임'이 모임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요모임 대표인 남경필 의원은, 7일 오전 회의 결과, "수요모임이 대선 경선 국면에서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해 정치결사체로서 실패했다"며 "그러나 절반 이상의 의원들이 모임을 유지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수요모임 소속 의원들이 각 대선주자들별로 흩어져 활동하고 있어 당초 모임의 해체가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최근 불거진 당 정체성 논란을 계기로 수요모임의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남 의원은, 다음주 수요일 다시 모임을 같고, 앞으로의 모임의 성격과 운영 방향 등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