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법정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로 모 투자자문사 대표이자 경제연구소 회장인 김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4년 6월 자신과 함께 모 건설사를 공동 인수하려 했던 회사를 상대로 낸 주식인수 대금 재판 중 "자신도 건설사 인수자금을 준비했지만, 해당 회사에서 조달한 자금을 쓰기로 양보했다"고 말하는 등 수차례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허위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한 혐의로 모 쇼핑센터 이사 주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주씨는 지난해 8월 쇼핑센터측이 위탁한 부동산에 대한 신탁 수익자를 모 유통업체로 바꾸는 계약을 자신이 직접 작성했는데도 해당 계약서를 해당 유통업체가 위조해 불법 이익을 취했다고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