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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여! 남성의 절반만 술 마셔라"

입력 : 2007.02.06 10:30

SBS '뉴스추적', 음주가 여성에 미치는 영향 방송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남성보다 훨씬 높게 나온다.

또 알코올로 손상된 뇌 신경다발 사진을 비교해도 남성보다 여성의 신경다발이 더 많이 끊어져있다.

이런 결과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몸집이 작을 뿐 아니라 몸 속 수분의 양은 적고 체지방은 많기 때문.

또 여성은 위에 있는 알코올 분해효소가 남성의 절반도 되지 않아 남성이 마시는 양의 절반만 마셔도 술로 인한 해악은 마찬가지가 된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경우 알코올이 몸에서 흡수는 빨리되고 해독은 더디게  이뤄지기 때문에 그 영향이 그만큼 오래 지속돼 뇌와 간 등 장기에 미치는 손상이 더 치 명적이라고 경고한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TV '뉴스추적'은 '여성 음주 경고-당신의 뇌가  죽 어간다'를 통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선천적으로 얼마나 알코올에  취약한지 실험을 통해 분석하고 특히 알코올이 여성 뇌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살펴본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