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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영표, 10개월 만에 '맞대결'

권종오

입력 : 2007.02.05 07:59|수정 : 2007.02.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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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 이영표 두 선수가 10개월 만에 통산 세번째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이영표는 선발 출전했고 박지성은 팀이 3대 0으로 앞선 후반 23분에 호나우두와 교체 투입되어 27분 간 뛰었습니다.

두 선수는 나란히 평점 6점을 받았고 선두 맨체스터는 4대 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경기 직후 런던의 한국대표팀 숙소에 합류한 두 선수는 7일 새해 첫 평가전에 출전합니다.
SBS는 한국과 그리스의 A매치를 7일 새벽 4시 50분부터 단독 위성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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