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을 준비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지역구 등에서 지지자들에게 탈당을 결심하게 된 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휴일 내내 분주했습니다.
탈당을 주도하고 있는 김한길 전 원내대표는 탈당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측근들과 상의를 계속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이번주 중반쯤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과 노 대통령과의 결별이 불가피한 이유 등을 밝히면서 탈당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봉균 전 정책위의장도 3일지역구인 전북 군산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탈당에 대한 동의를 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탈당 시기는 국회 운영위원장 선출이 예정된 5일 국회 본회의 직후나 오는 7일 이전으로 스무명 이상이 탈당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