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6일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尹勝容) 홍보수석이 밝혔다.
이 회의에는 한명숙(韓明淑) 총리와 이재정(李在禎) 통일, 송민순(宋旻淳) 외교, 김장수(金章洙) 국방장관 및 김만복(金萬福) 국정원장, 청와대 이병완(李炳浣) 비서 실장, 백종천(白鐘天) 안보실장 등이 참석, 외교안보 정책 방향과 북핵문제를 비롯 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특히 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이종석(李鍾奭) 통일부 장관 사퇴 이 후 공석 중인 NSC 상임위원장을 새로 지명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NSC 상임위원장으로는 송민순 외교장관과 이재정 통일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노 대통령이 NSC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10월9일 북한의 핵실험 실시 직후 소집된 대통령 주재 안보관계장관회의가 NSC로 격상된 이후 4개월만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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