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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혼혈인, 뮤직비디오 부문 그래미상 후보

입력 : 2007.01.31 11:41

미 비디오 제작자 아론 스튜어트 안씨의 '플랜즈'


한인 혼혈인이 제작한 장편 뮤직 비디오가 올해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31일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음악 부문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제49회 그래미상 후보에 한인 혼혈인 아론 스튜어트 안(32) 씨가 제작한 뮤직비디오 '플랜즈'가 최우수 장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안 씨가 2005년 제작한 플랜즈는 4인조 인디 록 밴드 '데스 캡 포 큐티'(Death Cab For Cutie)의 5번째 앨범이다.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서 한국인 어머니 안정자 씨와 미국인 아버지 제임스 스튜어트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아일랜드 소재 유니버시티 칼리지 코크를 나와 영국 런던의 국제영화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현재 뉴욕에서 비디오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그래미상은 미국 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에는 오는 2월11일 오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며 CBS가 생중계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