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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다리가 돋보이는 '레기 룩'

입력 : 2007.01.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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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훤히 드러낸 핫 팬츠, 튀는 색상의 레깅스, 다리 선을 그대로 보여주는 스키니 진.

최근 거리에선 이렇게 다리를 강조한 젊은 여성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고은아/제주도 : 상체가 좀 찐 편이라 다리라도 가느니까 다리라도 부각시키려고..]

[한초희/서울시 관악구 : 요새 미니스커트랑 다리를 튀게 하는 게 유행이고 다리가 날씬해 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다리를 강조하는 스타일은 자신의 각선미를 뽐내고 싶어하는 요즘 젊은 여성들의 심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이 매장에선 다리를 강조하는 의상들이 꾸준히 인기입니다.

[손효남/의류매장 매니저 : 무릎 양말 같이 다리를 날씬하게 강조해줄 수 있는 스타일을 많이 찾으세요.]

최근, 여성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레깅스.

검정이나 회색이 대부분이였던 레깅스가 올 봄엔 화려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단순한 검정 미니 원피스에 튀는 색상의 레깅스, 여기에 같은 색상의 벨트를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에서도 벌써부터 심심치 않게 눈에 띄고 있습니다.

[김송이/서울 중랑구 : 타이즈, 레깅스 종류는 튀게 입으면서 밝게 입고 싶어서 입었고요. 예쁘지 않아요?]

영국풍의 체크무늬 반바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안영아/패션 디자이너 : 캐주얼한 체크무늬 반바지에 발등을 반 정도 덮는 무릎 양말로 포인트로 주고 위에는 밝은 색 심플한 티셔츠를 입어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다리를 강조해 주는 대표적인 스타일인 스키니 진.

지난해부터 일기 시작한 스키니 진의 바람은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이제는 무난한 스타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올 시즌엔 이런 스키니 진에 화려한 색상의 부츠를 신어 다리를 더욱 강조하는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입니다.

해가 바뀔수록 더욱 대담해지는 여성들의 패션, 올 봄 여심을 사로잡을 새로운 패션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