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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소년과 경찰이 시속 170㎞ 추격전

권애리

입력 : 2007.01.30 11:39


호주에서 10살짜리 소년이 훔친 자동차를 타고 다니다 경찰로부터 정지 명령을 받자 시속 170㎞까지 속도를 내며 도망다니다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28일 새벽 4시 쯤 호주 서부 퍼스의 내로긴 지역에서 4명의 어린 소년들이 타고 있는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리는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정지 명령을 내린 후 추격이 시작됐으며 이 차는 75km 가량 달아나다 기름이 떨어지는 바람에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자동차 판매장에서 훔친 이 자동차는 열 살짜리가 운전하고 있었으며 8살, 9살, 15살짜리 소년들이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