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한파 당분간 계속"
동영상
<앵커>
어제(29일) 기상청이 오늘 새벽부터 서울·경기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함께 큰 눈이 내린다고 예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예보와는 달리 밤사이에 큰 눈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대방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석 기자, (네, 서울 대방역입니다.) 아침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긴 했는데, 지금은 거의 그쳤죠?
<기자>
네, 정말 변덕스러운 날씨입니다.
늘 오전 7시쯤에는 5분 정도 세차게 눈발이 내리치더니, 지금은 언제 눈이 왔냐는 듯이 바람만 다소 강하게 불 뿐, 햇볕이 쨍쨍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눈길에 대비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아침 교통 상황은 평소보다 원활한 상황이었습니다.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한때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현재 바깥 기온이 영상 2도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우려는 크지 않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부 지방에는 1cm 내외, 그리고 충남과 전북 지역에는 1에서 5cm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방에는, 오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의 기온은 영하 7도, 모레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토요일 낮부터나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